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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국토장관 후보 “투기의혹 등 질책사항 진심으로 송구”

박연신 기자 입력 : 2019-03-25 13:59수정 : 2019-03-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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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주택 보유와 이른바 '꼼수 증여' 등 각종 논란에 대해 날 선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연신 기자, 최정호 후보자가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모두 발언부터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부동산 보유 등과 관련해 질책해주신 사항에 대해서 무거운 심정으로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보유했으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면서 "삶과 인생 전반을 무겁고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 후보자는 장관 지명 직전까지 분당의 아파트와 서울 잠실 아파트, 세종시 팬트하우스 아파트 분양권 등을 보유했고, 이 가운데 분당 아파트는 딸 부부에게 증여한 뒤, 임대차계약을 맺어 논란이 됐습니다.

[앵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어떤 내용이 나왔나요?

[기자]

최 후보자는 우선 주택 정책과 관련해 "계층이나 세대를 막론하고 주거와 교통, 안전 등 핵심서비스에서 어느 세대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촘촘한 주거복지에 역량을 집중하고 주택시장의 안정세가 더욱 확고해질 수 있도록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 시장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품질을 높이는 한편 공급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앞서 서면 질의답변에서도 언급한 광역 교통 시스템 확충으로 수도권 출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입력 : 2019-03-25 13:59 ㅣ 수정 : 2019-03-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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